[NI카드뉴스] 흥행보증수표, 서바이벌 오디션 TOP4
[NI카드뉴스] 흥행보증수표, 서바이벌 오디션 TOP4
  • 승인 2020.07.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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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출되기만 하면 숱한 화제를 뿌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제는 방송사의 흥행 보증수표가 된 역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 슈퍼스타K


엠넷의 대국민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의 서막을 연 장본인으로 2009년 처음 시작하여 2016년 시즌8까지 이어졌다. 
케이블 방송의 한계를 뚫고 기적같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서인국, 허각, 버스커버스커 등 걸출한 스타를 배출해냈다.

 

◆ 쇼미더머니


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강 래퍼와 신예 래퍼가 한 팀을 이뤄 경연하고 관객들이 무대의 순위와 상금을 결정하는 방식의 오디션이다.
쇼미더머니는 2010년대의 한국 힙합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한국 힙합을 높은 수준의 대중문화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듣는다.

 

◆ 프로듀스101


101명의 연습생이 경쟁하며 투표를 통해 선정된 11명만 데뷔시키는 프로그램. 여자 버전인 시즌1, 남자 버전인 시즌2가 연달아 대히트를 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방영 내내 숱한 화제를 뿌리며 강다니엘, 박지훈, 전소미, 김세정 등의 스타를 발굴했다. 대표곡으로는 <PICK ME>, <나야 나> 등이 있다.

 

◆ 내일은 미스터트롯


TV조선의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중장년층의 절대적 지지를 바탕으로 35.7%라는 역대급 시청률을 달성했다.
결승전에서의 문자 투표 폭주로 결국 진(眞) 발표가 한 주 미뤄지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트롯은 올드하다는 편견을 깨며 트롯계의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