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정소민 “무용예능 하고 싶어..강하늘, 자기관리 철저"
‘철파엠’ 정소민 “무용예능 하고 싶어..강하늘, 자기관리 철저"
  • 승인 2020.07.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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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사진=
정소민/사진=인스타그램 캡쳐

 

10일 오전 방송된 '철파엠'에서 정소민이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무용’을 꼽았다.

이날 SBS 파워FM ‘김영철 파워FM’에는 배우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 과거 출연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당시를 회상하며 “(예능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일단 카메라가 계속 있다. 드라마는 촬영이 있다가 없다가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는데 (예능은 그렇지 않았어) 적응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소민은 향후 도전해보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무용을 꼽았다.

그는 “제가 전공이 무용이다. 요즘 몸이 굳어가는데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무용에 대한 예능이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정소민은 2015년 3월 개봉했던 영화 '스물'을 언급하며 "'스물'을 찍으며 감독님과도 좋은 친구가 됐고 동갑내기들이 많아서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정소민은 또 "강하늘 씨는 함께 연기하면서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자기관리가 철저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