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매형이자 배우인 김민준을 응원했다.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김민준의 아내 권다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쁜 아들도 본방사수. 감사합니다 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다미-지드래곤 남매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가 담겨 있다.

지드래곤은 권다미에게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한 김민준의 모습이 담긴 방송 화면을 찍은 사진을 보냈다.

이에 권다미는 "보고 있나 아들도"라고 답장했다.

권다미는 지드래곤의 이름을 '권아들'로 저장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사남(4男)초가 리부팅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