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낭만 가득한 '백패킹' 도전..'나홀로 캠핑'에 찾아온 손님은?
'뽕숭아학당' 임영웅, 낭만 가득한 '백패킹' 도전..'나홀로 캠핑'에 찾아온 손님은?
  • 승인 2020.07.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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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임영웅이 버킷리스트 '백패킹'에 도전해 낭만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8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나홀로 캠핑'을 떠난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임영웅의 리얼 버라이어티가 펼쳐지는 것.

버킷리스트였던 '백패킹'에 나선 임영웅은 직접 캠핑 장비를 꾸리고, 꼼꼼히 짐을 싼데 이어 캠핑 관련 정보를 폭풍 검색 하는 등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캠핑을 떠나기 전, 바쁜 스케줄로 한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오래된 단골 맛집에 방문해 맛깔스러운 먹방을 펼친다.

캠핑장을 찾아가던 중 모교를 발견한 임영웅은 예정에 없던 깜짝 방문을 감행했다. '제 2의 임영웅'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사비로 피자를 사주는 등 '통 큰 후배 사랑'을 드러낸다. 더욱이 임영웅은 모교에 전설처럼 내려온다는 '임영웅, 전설의 화장실 선배' 풀스토리를 공개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다시 캠핑장으로 향하던 임영웅은 즐겨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며 음악 사랑을 증명했다. 이후 캠핑장에 도착했으나 40kg에 달하는 무거운 백패킹 배낭에 녹다운됐던 터. 흑뻑 땀에 젖은 채 열심히 자신만의 낭만 가득한 텐트 꾸미기에 돌입하며 열정 가득한 '초보 캠핑러'의 면모를 드러낸다.

스페셜한 쿡방까지 펼치는 임영웅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몰래 온 손님이 등장해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혼자 이게 무슨 주책이냐"는 면박과 함께 등장한 깜짝 손님은 "이게 낭만이지"라며 만족감을 자랑하던 임영웅과 스테이크와 와인을 마시며 감성 발라드 명곡으로 '즉흥 미니 콘서트'를 연다. 

8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