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약 2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지난 7일과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뒷모습, 자연 경관 등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는 검정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지나가 담겨 있다. 작은 얼굴과 여전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캐나다 국적의 지나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를 위치로 태그해, 현재 캐나다에서 생활 중이란 걸 알렸다. 

지난 2016년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휩싸인 지나는 "호감을 갖고 만난 상대"라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후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을 떠난 지나는 2017년 9월 SNS에 장문의 심경 글을 올려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