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배우 송지효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우리사랑했을까' 첫방송을 알리며 시청을 독려했다.

이날 송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아아!!!!!! 드디어드디어...#우리사랑했을까..7월 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우리같이시청할까"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포스터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송지효는 밝은 표정과 아름다운 외모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른 포스터에서는 남자들에 둘러싸여 풀밭에 앉아있다. 이 남자들 중에 김민준의 잘생긴 외모가 단연 돋보이고 있다. 

남자들 뒤로 보이는 미모의 젊은 여자 한 명이 눈에 띈다. 이 배우는 바로 김다솜.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 제작 JTBC스튜디오, 길 픽쳐스, 이하 ‘우리사랑’)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송지효)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를 담고 있다.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이 출연하며 8일 첫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