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확진…평소 마스크 안 써 논란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확진…평소 마스크 안 써 논란
  • 승인 2020.07.0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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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소나루 / 사진=JTBC 뉴스 캡처
보우소나루 / 사진=YTN 뉴스 캡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현지 TV 생중계에 나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38도까지 열이 나는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폐 X-레이 검사를 받았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그간 공개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평소와 달리 마스크를 착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날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62만 8283명으로 집계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