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이보배 별세…지병으로 갑작스레 세상 떠나
만화가 이보배 별세…지병으로 갑작스레 세상 떠나
  • 승인 2011.05.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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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보배 별세/‘내 짝꿍 깨몽’ 표지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만화가 이보배(58, 본명 전경희)가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복수매체에 따르면 만화가 이보배는 불과 서너 달 전까지 밝고 건강한 모습이었지만 지난 22일 지병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만화가 故 이보배는 1970년 ‘별의 꿈’으로 데뷔해, 월간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한 ‘내 사랑 깨몽’, ‘내 짝꿍 깨몽’으로 인기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이보배 만화가는 ‘달려라 하늬’의 이진주(본명 이세권) 작가와 부부로 알려져 있으며, ‘내 사랑 깨몽’에는 이진주 작가의 추천사가 쓰여 있기도 하다.

만화가 이보배의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린시절 참 좋아했던 만화였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인은 지난 24일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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