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여자친구, '回:Song of the Sirens' 트랙리스트 공개..방시혁 외 슈퍼 프로듀서 군단 참여
'컴백' 여자친구, '回:Song of the Sirens' 트랙리스트 공개..방시혁 외 슈퍼 프로듀서 군단 참여
  • 승인 2020.07.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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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제공
사진=쏘스뮤직 제공

그룹 여자친구 새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6일 여자친구는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Apple'을 시작으로 '눈의 시간' '거울의 방' 'Tarot Cards' 'Creme Brulee' '북쪽 계단'까지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멤버 은하의 타이틀곡 'Apple' 작사·작곡, 'Tarot Cards' 작사 참여를 비롯해 유주의 'Apple' 작곡, '눈의 시간' 'Tarot Cards' 작사 참여, 엄지의 '눈의 시간' 'Tarot Cards' 작사 참여 등 여자친구는 아티스트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번 앨범에는 방시혁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피독(Pdogg), 프란츠(FRANTS) 등 빅히트 슈퍼 프로듀서 군단이 프로듀싱 전면에 나섰다. 타이틀곡 프로듀싱은 프란츠, 피독, 방시혁 세 명의 프로듀서가 함께 맡았다. 수록곡 '북쪽 계단'은 방시혁 프로듀서가 작사와 작곡을, 프란츠가 편곡과 프로듀싱을 했으며, 방시혁 프로듀서는 '눈의 시간'의 작사에도 참여했다. 여자친구가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과감하게 변화하는 데 힘을 실어주며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여자친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노주환, 이원종, 정호연(e.one)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진과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해외 엔지니어들도 합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回:Song of the Sirens'는 지금까지와 다른 여자친구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반영된 앨범으로, 비주얼 콘텐츠뿐 아니라 음악에서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은 오는 7월 13일 발매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