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기부 마라톤에 참여했다.

6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츄얼컴패션런 #미라클365 #삭스럽 #컴패션 #메달고 #기부런 #런19 #러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임시완은 기부 마라톤에 참가해 땀을 흘리고 있다. 마스크를 써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임시완이 입고 있는 기부 마라톤 티셔츠가 눈에 띈다. 

'버추얼 컴패션 런'은 가수 션이 주최하는 기부 '미라클 365 런'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러닝 캠페인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맞춰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총 1093명이 참여해 후원금 5500여만원을 모았다. 

한편 임시완은 신세경과 JTBC 드라마 '런온'에 출연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