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채윤이 웹툰 스토리 작가로 전직했다.

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송채윤은 최근 11년간 배우 활동을 마무리하고 웹툰 스토리 작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밝혀졌다.

송채윤은 드라마 '마녀의 법정' '태양의 도시' '주군의 태양', 영화 '목숨 건 연애' '화해' '여고괴담5' 등에서 열연했다. 

그러나 지난 1일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 '선의의 경쟁'의 스토리 작가로 데뷔, 최근 SNS를 통해 "여러분! 11년간의 배우 활동을 뒤로하고 작가 송채윤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라 전했다. '선의의 경쟁'은 네이버 웹툰 급상승랭킹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송채윤은 현재 영화 '패션왕' 넷플릭스 '킹덤'의 원작 '신의 나라'를 발표한 콘텐츠 전문 제작사 와이랩에 작가로 소속되어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