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개미허리' 찬사에..."볼륨 있는 예쁜 몸매 아니다" 불만 토로
서예지 '개미허리' 찬사에..."볼륨 있는 예쁜 몸매 아니다" 불만 토로
  • 승인 2020.07.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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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사진= 서예지 인스타그램
서예지/ 사진= 서예지 인스타그램

 

배우 서예지의 개미 허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동화작가 고문영 역으로 출연 중인 서예지는 드라마 상에서 날씬하고 다소 비현실적인 허리 사이즈가 자주 눈에 띄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사이코지만 괜찮아' 6회 방송 뒤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나 맘카페, SNS 등에 "서예지 허리 몇 인치?" "19인치 아니 18인치 되겠다" "완전 개미허리다" "왜 이렇게 예쁘죠. 허리는 15인치인가?" "허리 너무 얇아서 놀람" "허리 CG 아니냐. 완전 인형이 따로 없다. 여신이네" "키도 큰데 엄청 말랐다. 완전 바비인형" "예쁘고 고급스럽고 귀티난다" 등의 글을 올리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서예지는 키 169cm에 43kg의 몸무게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굶지도, 다이어트를 하지도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마른 몸매는 유전인 것 같다"면서 "어머니가 항공사 스튜어디스를 오래 하셨다. 지금은 그만뒀지만 언니도 스튜어디스 출신이다. 외갓집 식구들이 키가 크고 말랐다. 아마 집안 내력인 듯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서예지는 그러면서도 "나는 마르기만 했지 볼륨감이 있는 예쁜 몸매는 아니다"면서 "구체적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들고 싶다"고 겸손함까지 보였다.      

한편 5일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6회에서는 문강태(김수현)가 형 문상태(오정세)를 찾아 고문영(서예지)의 저택을 찾았다가 그를 고문영에게 맡기고 돌아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