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뷔페 먹방 마흔파이브+최은주..양치승 "김지호, 폭식 탓에 항문 파열"
'당나귀 귀' 뷔페 먹방 마흔파이브+최은주..양치승 "김지호, 폭식 탓에 항문 파열"
  • 승인 2020.07.0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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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파이브, 양치승/ 사진=
마흔파이브, 양치승/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윤준, 김지호 등 마흔파이브 멤버들과 배우 최은주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위해 3개월간 식단 조절을 한 것에 대해 뷔페식당을 찾으면서 위로받았다.  

5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이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며 고생한 마흔파이브 멤버, 배우 최은주, 체육관 직원들을 데리고 뷔페를 찾았다.

그는 가장 먹고 싶은 음식 한가지만 담아오라고 해서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반면 자신은 먹고 싶은 음식을 골고루 담아왔다. 멤버들은 고심 끝에 각자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을 골랐다.  

최은주는 회를, 김동은은 스테이크, 김지호는 특대 사이즈의 메밀국수, 박영진은 짬뽕밥을 골랐다.

양치승 관장은 "지호는 뷔페 다녀와서 병원에 갔다. 항문이 파열됐다더라"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양 관장은 "식단 관리하다가 갑자기 폭식한 탓에 병원을 갔다"고 설명했다.

짬뽕밥을 선택한 박영진은 식사 전 "아내가 매운 걸 먹을까 봐 위 보호제를 챙겨줬다"고 자랑했다. 폭풍 먹방 도중 양치승은 "다음 대회가 7월에 있다.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은 다음 대회에 함께 하자"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