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김요한-소주연, '치아문단순적소미호' 한국 리메이크 버전 주연 검토 중
엑스원 김요한-소주연, '치아문단순적소미호' 한국 리메이크 버전 주연 검토 중
  • 승인 2020.07.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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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소주연/사진=김요한 인스타그램, 소주연 인스타그램
김요한, 소주연/사진=김요한 인스타그램, 소주연 인스타그램

엑스원 출신 김요한과 배우 소주연이 중국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리메이크판 주연 물망에 올랐다.

2일 동아닷컴은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리메이크팀은 김요한과 소주연을 주연 물망에 올려 캐스팅을 검토 중이다"라 보도했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라는 뜻으로 여고생 천샤오시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친구 장천을 짝사랑하게 되며 벌어지는 젊고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소주연 측은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 밝혔고, 김요한 측 또한 "대본을 받고 협의 중이다.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 말했다.

한편 김요한은 KBS2 예능 '악인전'에 출연 중이며, 소주연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