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도끼 이어 일리네어 레코즈 떠난다.."9년 함께한 전속계약 만료"
빈지노, 도끼 이어 일리네어 레코즈 떠난다.."9년 함께한 전속계약 만료"
  • 승인 2020.07.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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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사진=뉴스인사이드DB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사진=뉴스인사이드DB

래퍼 빈지노가 일리네어 레코즈와 동행을 마무리한다.

2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빈지노는 일리네어 레코즈(이하 일리네어)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빈지노는 2011년 도끼, 더콰이엇이 결성한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에 합류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일리네어를 설립한 도끼가 소속사와 결별했고, 현재 법정 분쟁 속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빈지노는 지난해 2월 제대 후 'Blurry' 'Fashion Hoarder' 'OKGO' 등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앱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전속계약 종료 후 이후 행보는 아직 고민 중이라 알려졌다.

한편 빈지노는 독일 출신 패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5년 째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