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임영웅→정동원, 트로트 현역7과 뜨거운 '별들의 전쟁'..영탁, '83라인' 눈물의 이유는?
'사랑의콜센타' 임영웅→정동원, 트로트 현역7과 뜨거운 '별들의 전쟁'..영탁, '83라인' 눈물의 이유는?
  • 승인 2020.07.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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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사랑의 콜센타'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김호중)이 트로트 현역7 멤버들과 불꽃 튀는 '1대1 데스매치'를 펼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예고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TOP7과 현역7의 '트로트 별들의 전쟁' 빅매치가 진행된다.

이날 TOP7에 맞서기 위해 등장한 신유,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로 이뤄진 '현역7'은 자신들의 대표곡으로 준비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TOP7은 "갑자기 너무 긴장된다" "진짜 경연 같다"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또한 서로 친한 TOP7과 현역7을 폭로전과 비하인드 에피소드들을 대거 방출했다.

'트로트 별들의 전쟁' 1라운드는 '미스터트롯'때의 긴장감이 생각날 만한 '1대1 데스매치'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TOP7과 현역7은 경연 때만큼이나 각자의 선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영탁은 "경연 때 부른 '막걸리 한 잔'의 진한 감성과 '추억으로 가는 당신'의 리드미컬함을 합친 곡"이라며 승리욕을 불태우며 '탁창력'을 뽐냈다. 영탁의 무대를 본 TOP7과 현역7은 모두 환호성과 기립박수를 쏟아냈다. 

영탁은 "트로트 계에서 유일한 83년생 친구"라 최현상을 소개하며 "현상이도 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서로 위로를 많이 해주던 사이" "'미스터트롯'도 같이 준비했었다"고 고백했다. 최현상이 준비한 무대를 본 영탁은 갑자기 눈시울을 붉혔고, '83라인' 두 사람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오는 2일 밤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