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무속인 "함소원-진화, 둘째 없다"…아내의 센 기 때문?
‘아내의 맛’ 무속인 "함소원-진화, 둘째 없다"…아내의 센 기 때문?
  • 승인 2020.07.01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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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함소원, 진화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아내의 맛’의 중국 마마가 함소원, 진화 부부 사이에 둘째가 없다는 무속인의 선언에 실망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중국 마마가 무속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국 마마는 무속인에게 “둘째 아이는 언제쯤 생기냐”고 물었다.

이에 무속인은 "쓸데없는 헛짓거리를 하고 있다. 아기는 없다. 팔자에 아기가 하나 밖에 없다. 나는 다 필요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중국 마마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이제 없냐"라고 재차 질문했다.

무속인은 “난 그게 다 필요 없다고 본다. 남편이 마음이 우러나서 성생활을 해야 한다. 부담감이 없어야 하는데 남편한테 부담을 주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아내 기가 세서 남편의 기가 많이 눌려 있다. 모든 걸 좀 내려놓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