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차박 도전…'로맨틱 혹은 요절복통'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차박 도전…'로맨틱 혹은 요절복통'
  • 승인 2020.06.3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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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홍현희, 제이쓴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눈해변에서 로맨틱한 차박에 도전한다.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4회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강원도 고성에서 난생처음 만난 대왕문어와 사투를 벌이는가 하면, 감성 촉촉한 양양 해변에서의 차박 현장을 공개한다.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잠드는 로맨틱한 차박 여행을 위해 커플 여행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강원도를 찾는다. 한껏 기대가 부풀어 오른 희쓴 부부는 첫 장소로 강원도 고성의 공현진항에 당도한다. 동해바다 위에서 강원도 여행의 스타트를 알린다. 강원도 고성의 명물, 대왕문어를 잡으러 배에 탄 희쓴 부부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방식으로 대왕문어 낚시에 나서며 대왕문어를 잡겠다는 열정을 분출한다. 하지만 거세진 동해안의 파도에 무릎을 꿇는다. 

강력한 힘으로 희쓴 부부를 당황하게 만든 대왕문어는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땀을 한바가지 흘리게 한 것은 물론, 시뻘건 빨판 부항 자국을 남기는 등 희쓴 부부를 순식간에 제압한다. 희쓴 부부가 사방팔방으로 꿈틀거리는, 살아있는 대왕문어를 가지고 말 그대로 격렬한 사투를 벌인다. 

캠핑과는 또 다른 매력인 차박을 위해 양양의 해변으로 이동한 희쓴 부부는 침대, TV, 개수대 등 완벽한 차박용 차량 시스템과 호텔 못지않은 오션뷰에 놀란다. 더욱이 해변의 밤에서 별빛과 파도 소리를 만끽한 홍현희는 분위기에 심취한 채 후끈후끈 모드를 발동시킨다. 하지만 너무 적극적이었던 홍현희의 행동은 우당탕한 소리와 함께 위기를 몰고 온다.  

제작진은 "주변 모든 것들이 그림 같은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희쓴 부부의 요절복통 에피소드는 무더운 여름밤, 힐링을 안겨줄 전망이다. 유쾌한 맛이 가득하다. 부담 없이 상쾌한 웃음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