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임영웅 "파란색 문 좋아한다" 취향저격 매물에 시선 고정
'구해줘홈즈' 임영웅 "파란색 문 좋아한다" 취향저격 매물에 시선 고정
  • 승인 2020.06.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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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임영웅, 양세형, 김희재/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임영웅이 파란색 문에 마음을 뺏겼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 2부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단독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을 위해 복팀에서는 가수 임영웅, 김희재, 양세형이 출격했다. '포천 히어(Here)로'에 이어 이번 주 복팀의 코디들은 '쇼! 계단 중심'의 하이라이트 공간을 소개한다. 임영웅은 이 집의 장점으로 "(아파트와 달리) 구조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좋아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웅형재'로 뭉친 복팀의 코디들은 경기도 양주시로 향한다. 이들이 소개하는 매물은 2019년 준공된 신축 주택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임영웅의 마음을 뺏은 포인트는 코발트블루 중문이었다. 임영웅은 평소 파란색 문을 좋아해 예전 살던 집의 문을 모두 파란색으로 페인트칠 했다고 털어놓는다. 덕팀의 양세찬이 코발트블루를 보며 "영화 '타짜'의 고니가 참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말하자, 임영웅은 즉석에서 '타짜'에 출연한 김혜수의 대사를 읊어 기대를 모은다.

매물의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던 김희재는 반려견을 위한 공간까지 배려해 눈길을 끈다. 2층의 아담한 발코니를 발견한 김희재는 이곳을 의뢰인의 반려견을 위한 공간으로 추천하며 잔디를 깔아주면 더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팁을 전한다.

이어 덕팀은 양세찬,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노홍철이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으로 출격한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