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세븐틴 호시, 효자 플렉스 "아빠에게 집 선물..엄마에게 쌍커풀 선물"
'라디오스타' 세븐틴 호시, 효자 플렉스 "아빠에게 집 선물..엄마에게 쌍커풀 선물"
  • 승인 2020.06.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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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세븐틴 호시/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2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효자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호시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에 배우 박진희, 방송인 김나영, 지상렬과 함께 출연했다. 

MC 김구라가 “최근 아버지를 울린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호시는 “예전에 아버지가 사업이 잘 됐을 때 살던 집이 있는데 사업이 어려워지며 나오게 됐다. 그런데 그 집을 다시 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당시를 회상하며 “저랑 엄마랑 티비를 보고 있는데 아빠가 눈물을 닦고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이) 그 집에 추억이 있어서 꼭 다시 살고 싶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 호시는 “제 눈이 무쌍인데 엄마 쪽이다. 누나랑 엄마는 눈이 커지고 싶었던 것 같아 쌍꺼풀 수술을 선물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