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무더위, 기상청 “일부지역 폭염특보”…미세먼지 ‘좋음’∼‘보통’ 2020년 장마기간은?
[오늘의 날씨] 전국 무더위, 기상청 “일부지역 폭염특보”…미세먼지 ‘좋음’∼‘보통’ 2020년 장마기간은?
  • 승인 2020.06.2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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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화요일인 오늘(23일)도 전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은 이날까지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밖의 내륙에도 31도 이상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제주 28도 등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2020년 장마기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24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낮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번 비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또 오는 28일은 전라도와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며 29일부터 30일은 전국에 비소식이 있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