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멤버들이 결혼을 앞둔 혜림과 신민철에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22일 MBC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부러우면 지는거다 선공개] "잘해주세요. 아니면 찾아간다(?)" 재한에게 보내는 선미X유빈X소희의 영상편지"에는 원더걸스 멤버 유빈, 소희, 선미가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미는 "형부, 혜림이 잘 부탁드리고 혜림이 눈에서 눈물이 나면 제가 벽돌 들고 찾아갈 거예요. 잘 좀 해주세요"라 살벌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소희는 "혜림이랑 이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고요. 혜림이 눈에 눈물나게 하면 선미 옆에 단소 들고 찾아갈 거예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림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유빈은 "제가 요즘에 발차기 연습 하고 있거든요. 우리 혜림이 말 안 들으면 날라차기 하러 갈 거다"라 말했다.
이어 유빈과 소희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명장면을 패러디했고, 선미는 "미쳤나봐. 왜 이렇게 웃겨?"라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원더걸스 멤버들이 출연하는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에서 선공개 되며, 본 방송은 29일 '부러우면 지는 거다' 시즌1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