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염따, 여친과 결별 심경 "부자가 되면 아무 여자나 가질 수 있는 줄 알았다"
래퍼 염따, 여친과 결별 심경 "부자가 되면 아무 여자나 가질 수 있는 줄 알았다"
  • 승인 2020.06.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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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염따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지난 13일 래퍼 염따가 여친과 헤어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래퍼 염따는 비공개로 전환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복구했다. 

해당 피드는 모두 삭제된 상태였으며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여친과 결별 후 심정을 고백했다.

이날 염따는 "지난 2주 동안 마음이 많이 아팠다. 뭔가 오랜만에 사랑을 했고 실패했다"라고 말하며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다고 했다.

그는 "부자가 되면 아무 여자나 가질 수 있는 줄 알았다.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인생에 집중해야 한다. 다시는 여자에게 마음 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허탈하게 웃어 보였다. 

염따는 인스타그램에 쪼개진 하트 모양을 그린 머리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다음 날인 14일, 신곡 '좋아한다니까'를 공개하며 "네가 보고 싶었던 거야 나는", "너의 마음을 돈으로 살 수 있으면 좋겠어. 돈으로", "비즈니스였니? 날 헷갈리게 하지 마", "널 좋아한다니까" 등 자신의 실연 상처를 가사에 담아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