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독서문화진흥회,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와 함께 WWH131 키워드 패턴 글쓰기 과정 개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와 함께 WWH131 키워드 패턴 글쓰기 과정 개설
  • 승인 2020.06.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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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의 독서생태계를 풍요롭게 조성할 계획
부천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는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지사장 김영립)와 함께 하는 WWH131 키워드패턴글쓰기’ 과정을 진행하여 부천시 오정동의 독서생태계를 풍요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사진=국민독서문화진흥회
/사진=국민독서문화진흥회

부천지사와 진흥회가 각각 1천만 원과 5백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재취업을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한 서평지도사 3급 과정과 오정동 소재 초·중·고등학교 30여 개 학급 또는 독서동아리의 글쓰기 수업이 올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서평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 보조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는 학부모 강사 양성과정은 서평교육을 통한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자 하는 부천시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진흥회로 신청 가능하다.

부천지사의 김영립 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내 다수의 기부사업이 축소, 폐지되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사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을호 회장은 “서평지도사 과정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역량을 강화하여 취・창업의 기회를 얻고 독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여 독서 소외 계층 없이 책 읽는 부천시로 발돋움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구성현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