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한복판 화재…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명동 한복판 화재…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 승인 2011.05.23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동 한복판 화재 ⓒ KBS 뉴스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중부소방서는 “23일 오후 3시경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명동 밀리오레 뒤편 던킨 도너츠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동 한복판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 건물 3층 가게 안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소방서에서는 오후 3시 8분경 신고를 받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관들은 “다친 사람은 없지만 2명이 연기를 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명동 한복판에서 발생한 화재는 발생 후 약 58분 만에 진압됐다.

명동 한복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사상자가 없어서 다행”, “정말 큰일 날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번 명동 한복판 화재의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