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일부 경북 내륙은 이날 낮 기온이 33도 이상 치솟는 등 매우 더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7도, 대전과 전주 18도, 청주와 대구, 광주 19도, 부산 20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부산 27도, 청주와 대전, 전주, 광주 29도, 춘천과 대구 32도, 강릉 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강원 영동에는 시속 30∼50㎞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