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주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6일 방문 '無 마스크' 확진자와 접촉
서울 서초구 주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6일 방문 '無 마스크' 확진자와 접촉
  • 승인 2020.06.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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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와 대응 정책토론회/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코로나19 여파와 대응 정책토론회/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강원 춘천시의 확진자가 서울 서초구 주점에 4시간가량 머물다가 해당 주점의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춘천시 확진자는 마스크도 쓰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는 13일 춘천시 확진자인 20대 여성이 지난 6일 오전 0시 21분부터 4시 12분까지 서초동 주점 ‘응야끼도리’에서 머물렀으며, 이후 이곳의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춘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지만,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