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코로나19' 63번째 확진자 발생 "신월5동 거주, 강서 SJ투자 관련, 인후통 등 증상"
서울 양천구, '코로나19' 63번째 확진자 발생 "신월5동 거주, 강서 SJ투자 관련, 인후통 등 증상"
  • 승인 2020.06.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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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양천구청 제공
사진=서울 양천구청 제공

서울 양천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양천구청은 6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63번째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신월5동에 거주한다. 강서 SJ투자회사 관련 확진자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관내 별도 동선은 없다.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했으며, 10일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11일 오전 양성 판정으로 국가지정병원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동거인은 1명으로 현재 조사 중이다.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은 완료되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1,947명으로 양천구 확진환자는 총 62명, 그중 21명이 완치됐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