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꼴 고교생' 김민서 해명 "따라한 거 맞다. 일부러 명예훼손 아냐"
'박보검 닮은꼴 고교생' 김민서 해명 "따라한 거 맞다. 일부러 명예훼손 아냐"
  • 승인 2020.06.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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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민서공이' 캡처
박보검 닮은꼴 고교생 /사진=유튜브 '민서공이' 캡처

'박보검 닮은꼴 고교생'으로 화제가 된 김민서 군이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9일 김민서 군은 개인 유튜브 채널 '민서공이'에 "이제 인정할 건 인정하겠습니다. '박보검 닮은척? 따라했다고?' 솔직 담백 토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민서 군은 "진실성 있게 대답하기 위해 일반캠으로 왔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해명할 건 해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박보검 씨를 따라한 게 맞냐는 질문은 솔직히 따라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김민서 군은 "솔직히 박보검씨를 닮았다고 하면 누구나 기분 좋아지게 된다"며 "저는 이게 도가 좀 지나쳤었던 거 같아요"라고 해명했다. 

또한 "관심을 되게 좋아했다. 솔직히 즐긴 거 맞다" 덧붙이며 "박보검 씨를 제가 비하하는 건 아니다. 일부러 명예훼손을 하려던 건 아니었다. 결백하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이제 저만의 매력을 찾고 싶다. 김민서 이렇게 저만의 매력으로 찾아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 인사했다.

한편 김민서 군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배우 박보검 닮은 꼴 고교생으로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