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영화 관계자 폭행 논란?..소속사 "목소리 커졌을 뿐, 폭행 없었다"
곽도원, 영화 관계자 폭행 논란?..소속사 "목소리 커졌을 뿐, 폭행 없었다"
  • 승인 2020.06.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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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곽도원/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배우 곽도원이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9일 스타데일리뉴스는 한 영화 관계자를 인용해 "곽도원이 지난 8일 오후 영화 '소방관' 회식 중 모 영화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전했다. 

회식은 영화 '소방관'의 촬영지인 울산 소재 모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출연 배우와 스태프 대부분이 참석했다.

이에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결코 폭행은 없었다. 촬영이 끝난 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작품 얘기를 하다가 언쟁이 오갔다. 그러다 잠시 목소리가 커졌을 뿐"이라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을 바탕으로 한 누구보다 용감했던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실화극이다. 곽도원, 주원, 유재명 등이 출연하며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