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 미국 인종차별 시위현장 영상 공개..조지 플로이드 처럼 "숨을 쉴 수 없다"
제이미 폭스, 미국 인종차별 시위현장 영상 공개..조지 플로이드 처럼 "숨을 쉴 수 없다"
  • 승인 2020.06.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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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위참가자들/사진=제이미 폭스 인스타그램 캡쳐
미국의 시위참가자들/사진=제이미 폭스 인스타그램 캡쳐

 

영화 '레이'가 방송되는 가운데 주연배우인 제이미 폭스가 미국의 반인종차별 시위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제이미 폭스는 "#humanity #justiceforgeorgefloyd #blacklivesmatter this is what love is about"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많은 시위 참가자들이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외치며 바닥에 누워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이 이런 모습으로 시위를 하는 이유는 경찰의 의해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바닥에 누워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하면서 죽어갔기 때문.

시위대는 그의 죽음을 기리고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이기 위해 플로이드처럼 행동하며서 시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