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연애혁명' 공주영으로 완벽 변신했다.

5일 박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공주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박지훈은 웹툰 원작 드라마 '연애혁명'의 주인공 공주영 역에 발탁되었다. 사진 속 박지훈은 '연애혁명'의 주인공 공주영에 맞춰 일자로 자른 앞머리로 깜찍함을 드러냈다.

드라마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 작품이다. 

박지훈이 맡은 '공주영'은 애교, 의리, 성격, 춤, 노래, 외모까지 모두 가춘 17세 고등학생으로 끝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직진 사랑꾼'이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5월 3번째 미니앨범 'The W'를 발매, 타이틀곡 'Wing'으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