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 출신 이켠, 근황 "섭외 감사하지만 방송복귀 NO..50대쯤 다시 도전"
유피 출신 이켠, 근황 "섭외 감사하지만 방송복귀 NO..50대쯤 다시 도전"
  • 승인 2020.06.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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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켠/사진=이켠 인스타그램
이켠/사진=이켠 인스타그램

배우 이켠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5일 이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년째 사무실도 없는 제게 섭외연락이 종종 들어오네요~ 진심 감사합니다"라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현재 약 4년째 한국을 떠나 해외생활중, 지금의 30대를 보내며 곧 다가올 제 30대까지 멀리 보았을 때 저는,, 방송복귀에 맘이 전혀 없습니다. 감히 제 인생의 50대쯤이라면 꼭 다시금 분명 도전해보고는 싶네요"라 밝혔다. 또한 "평범하지 않으려고 했던 제 꿈이 이젠 감히 평범해지고 싶어지네요"라 덧붙였다. 

끝으로 "저를 잊지 않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며 "더 착실하게 성실하게 곧 바르게 잘 살아가겠습니다.. 잊지 못하겠죠. 이켠이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행복했구요~ 더 행복할게요"라 인사했다.

이켠은 1997년 그룹 UP(유피)에 합류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별을 따다줘' '환상거탑'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