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서산 돼지찌개집 달라진 모습에 당황…반찬 6종류 → 4종류
‘골목식당’ 백종원, 서산 돼지찌개집 달라진 모습에 당황…반찬 6종류 → 4종류
  • 승인 2020.06.0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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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서산 돼지찌개집의 달라진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서산 돼지찌개집을 긴급 점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돼지찌개집 사장이 가게 운영을 잘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SNS 후기에는 악평이 가득했던 것.

이에 백종원은 서산 돼지찌개집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

돼지찌개집은 방송 당시에는 6종류의 반찬을 제공했지만, 긴급 점검을 한 날에는 4종류로 줄어 있었다.

특히 사장의 손님 응대를 볼 수 없었다.

백종원은 “방송이 독이 된 거다. 홀 통제도 아예 안 된다. 사장님 표정도 변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