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 유기견 사건에 분노 "CCTV에 다 찍혔어요. 꼭 신고"
개그우먼 김영희, 유기견 사건에 분노 "CCTV에 다 찍혔어요. 꼭 신고"
  • 승인 2020.06.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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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유기된 강아지/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용인에 유기된 강아지/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유기견 사건에 분노했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용인에 강아지 버리고 가신 분! CCTV 다 찍혔어요. 꼭 신고해서 찾을 거예요”라고 적었다.

이어 “내일부터 더 더워지는데 너무 잔인합니다. 진짜! 욕을 못 쓰겠네! 진짜”라며 “주인을 한참 찾다가 낯선 집 마당에 앉아있습니다. 친한 언니가 우선 케어 할 예정입니다. 입양하실 분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 자세한 강아지 정보는 차후에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게시물과 함께 유기된 강아지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김영희는 과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유기견 봉사활동 편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반려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음은 김영희 입장 전문.

용인에 강아지 버리고 가신 분!! CCTV 다 찍혔어요. 꼭 신고해서 찾을 거예요.

내일부터 더 더워지는데 너무 잔인합니다 진짜. 욕을 못쓰겠네, 주인을 한참 찾다가 낯선 집 마당에 앉아있습니다. 친한 언니가 우선 케어할 예정입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