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코로나19' 30·31·32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인천 부활교회 관련자 접촉, 무증상 확진"
서울 양천구, '코로나19' 30·31·32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인천 부활교회 관련자 접촉, 무증상 확진"
  • 승인 2020.06.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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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양천구청 블로그
사진=서울 양천구청 블로그

서울 양천구 30·31·3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이 공개됐다.

3일 양천구청은 '코로나19' 30~32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리며 동선을 밝혔다. 

30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신정7동에 거주하며 1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31번째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신월3동에 거주하며 2일 고바우식자재마트 건너편 LG유플러스에 방문했다. 32번째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신월3동에 거주하며 신월사거리 미소갈비찜과 신월3동 부활교회에 방문했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 확진자로 접촉 경로는 29번째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29번째 확진자는 인천 부활교회를 통한 집단감염으로 1일 양성판정 받아 현재 국가지정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33번째 확진자와 34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동선은 현재 조사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