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주 1회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필요하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주문에 동참한다는 차원인 것.
롯데쇼핑 사업부문 중 백화점, 슈퍼, 이커머스는 지난 1일부터 주 1회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마트와 롭스는 오는 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본인의 상황에 맞춰 주 1회를 선택해 집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 역시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재택근무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