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돈규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015B 멤버 김돈규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새 친구 힌트'로 첫 째는 봉준호 감독, 둘째는 정재욱, 셋째는 가요 톱 텐 5주 연속 1위를 제시했다.

힌트를 들은 청춘들은 눈치를 챈 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공개된 새 친구는 바로 가수 김돈규였던 것.

김돈규는 "27년 가수 생활하면서 방송 출연을 10번 했다. 노래는 나오는 대로 히트를 쳐서 노래는 많이 알지만 나를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한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친해져야 하나"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