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 소속 공무원 2명 코로나19 확진 "구청 및 복지센터 폐쇄"
인천 부평구청 소속 공무원 2명 코로나19 확진 "구청 및 복지센터 폐쇄"
  • 승인 2020.06.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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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부평구청 페이스북
사진=인천 부평구청 페이스북

인천 부평구 소속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부평구는 2일 부평구 확진 환자 4명 추가 발생을 밝혔다. 

그중 64번째 확진환자는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며, 66번째 확진환자는 부평구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다. 이들이 2일 확진 받은 후 부평구청은 확진 환자 자택 및 주변 동선에 방역과 소독을 진행했으며 워크스루를 설치해 전 직원 및 구청 방문자에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부평구 본청 및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출입을 통제했으며, 전 직원 자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실시기간은 오늘(2일)부터 4일 목요일까지다. 단 검사 결과에 따라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