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그리 김동현 "20살 전까지 父 김구라와 입뽀뽀" 애정 넘치는 부자
'컬투쇼' 그리 김동현 "20살 전까지 父 김구라와 입뽀뽀" 애정 넘치는 부자
  • 승인 2020.06.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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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그리/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이 아버지 김구라와 남다른 부자애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리는 처음 랩을 시작한 이유는 "중3, 고1때 갑자기 가사가 쓰고 싶고 마음 속에 있는 것을 표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아버지 김구라의 반응에 대해 "제가 게임에 빠졌을 때라 게임보다 건전한 취미를 하니까 귀엽게 봐줬다"고 말했다. 

또한 김구라와 20살 전까지 아빠와 입뽀뽀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아빠가 워낙 건조하시고 저도 건조해졌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데면데면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래퍼 그리는 지난 4월 신곡 '힘'(HIM)을 발매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