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의 마크가 미국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을 추모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마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Stay Strong Stay Safe"라는 글과 함께 오피셜 조지 플로이드 메모리얼 펀드에 7000달러(한화 약 860만원)를 기부한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파우더호른에서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이 위조지폐 사용 혐의를 받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미국 전역에서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당시 데릭 쇼빈은 조지 플로이드가 저항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땅에 눕히고 무릎으로 목을 5분이 넘게 눌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 또 조지 플로이드가 "숨을 못 쉬겠다"고 호소한 사실이 알려지며 전 국민적인 분노를 낳았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