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17일 첫 정규앨범 '고생' 발매…"이제 우리의 생으로 나아간다"
스트레이 키즈, 17일 첫 정규앨범 '고생' 발매…"이제 우리의 생으로 나아간다"
  • 승인 2020.06.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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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7일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는 이달 17일 타이틀곡 '신메뉴'(神메뉴) 등이 수록된 첫 번째 정규 앨범 '고생'(GO生)을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오전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티저 영상인 '스트레이 키즈 : 프리퀄(하이라이트 릴)'을 공개했다.

영상은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 타이틀곡 '헬리베이터'부터 '아이 엠', '클레' 시리즈 등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 주요 장면으로 구성돼 스트레이 키즈의 지난 음반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내레이션을 맡은 멤버 방찬은 영상 마지막에 "하나의 세계에서, 이제 우리의 생으로 나아간다"(In a singular world, GO LIVE)고 말한다.

소속사는 "촘촘하게 엮인 스토리는 스트레이 키즈가 추구하는 가치, 음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대변해 준다"고 소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10월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선발돼 이듬해 3월 데뷔한 차세대 그룹이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자체 프로듀싱을 해왔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