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 윤현숙, LA 흑인 사망 시위 현장.."커피 사러 왔다가 차에 갇혔다. 한인타운에 피해 없기를"
'잼' 윤현숙, LA 흑인 사망 시위 현장.."커피 사러 왔다가 차에 갇혔다. 한인타운에 피해 없기를"
  • 승인 2020.06.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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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윤현숙 /사진=윤현숙 인스타그램

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미국 LA에서 흑인 사망 시위 상황을 전했다.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가 아닌 실제라니 참. 커피 한잔 사러갔다 차안에서 대기"라는 글과 함께 라이브방송 클립을 게재했다.

영상 에서 윤현숙은 "한국에서 전화가 많이 왔습니다. 괜찮냐고. 괜찮고"라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날씨는 정말 좋고 분위기는 너무 무섭고 아이스커피는 너무 땡기고"라 커피를 사러 왔다고 차에 올랐다. "예전 폭동때는 한인타운에 피해가 많이 갔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정말 한인타운에 피해가 없기를"이라 마음을 전했다.

커피를 픽업한 윤현숙은 "차에 갇혔습니다"라 미국 현지 상황을 전했다. 시위대가 지나갈 때까진 차에 있어야 한다는 것. 윤현숙은 불안하게 밖을 바라봤다.

윤현숙이 전한 실제 상황에 네티즌들은 "안전을 기도할게요" "큰일이네요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