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김동완, 19년 전 성시경 사진 공개에... "안경 부수고파"
'온앤오프' 김동완, 19년 전 성시경 사진 공개에... "안경 부수고파"
  • 승인 2020.05.31 0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완, 성시경/ 사진=
김동완, 성시경/ 사진= tvN '온앤오프' 방송 캡처

 

신화 김동완이 19년 전 가수 성시경의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김동완, 마마무 솔라, 심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tvN 예능은 진짜 오랜만이다. 성시경이랑은 함께 예능을 한 것이 19년 전"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가 "그럼 두 분이 19년 만에 처음 만나냐"고 물었고, 성시경이 "아니다. 오다가다 봤다. 19년 만에 만난 거면 울고 난리났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19년 전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시절의 사진을 가져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애정만세'를 함께했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19년 전 성시경의 모습은 지금과 큰 차이가 없지만, 유행이 지난 안경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성시경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안경 부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