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슬기' 레드벨벳 유닛, 앨범연기..6월15일→7월…"음악적 완성도 추가 위해"
'아이린+슬기' 레드벨벳 유닛, 앨범연기..6월15일→7월…"음악적 완성도 추가 위해"
  • 승인 2020.05.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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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레드벨벳의 첫 유닛 아이린과 슬기의 앨범 발매 일정이 7월로 연기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몬스터(Monster)' 발매일 변경 관련 양해 말씀드린다"며 "부득이하게 발매를 7월 중으로 연기하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초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6월 15일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소속사는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며 "변경된 정확한 발매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SM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한번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더욱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Monster’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앨범 발매일 변경 관련 양해 말씀드립니다.

6월 15일 발매 예정이었던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Monster’는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부득이하게 발매를 7월 중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변경된 정확한 발매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을 기다려주신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더욱 좋은 앨범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