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한미모 성매매 알선 논란' 이용대 전처 변수미 "좋은 일자리 소개..무고·명예훼손 법적 대응"
'BJ 한미모 성매매 알선 논란' 이용대 전처 변수미 "좋은 일자리 소개..무고·명예훼손 법적 대응"
  • 승인 2020.05.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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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본명 유아리)가 배우 출신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변수미가 입장을 밝혔다.

29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변수미는 "BJ 한미모가 주장하는 성매매 알선은 조금도 사실이 아니다"라 부인했다.

이어 "아프리카TV에서 영구정지를 당해 곤경에 처한 그가 해당 문제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기에 소개도 해주는 등 도움을 줬다" 며 "좋은 일자리를 소개해주고 좋은 사람 소개도 해주는 등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줬는데 사실 관계를 완전히 짜집기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변수미는 이미 변호사 선임을 마쳤으며 BJ 한미모에게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변수미는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한 배우로 2017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 결혼했지만 파경을 맞았다. 

한편 한미모는 2017년 레이싱모델로 이름을 알리며 BJ로 전향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