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태진아, 못 말리는 후배사랑…일주일에 지출만 1000만 원??
‘라디오스타’ 태진아, 못 말리는 후배사랑…일주일에 지출만 1000만 원??
  • 승인 2020.05.2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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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태진아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이루가 부친 태진아의 못 말리는 후배사랑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 라스 가?' 특집으로 꾸며져 태진아-이루, 이동준-일민 부자가 출연했다.

또 MC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이날 이루는 태진아가 후배들에게 많은 지출을 하는 것에 대해 걱정의 시선을 보냈다.

이루는 "아버지가 방송가기 전에 은행을 들렀다 간다. 최소 일주일에 약 1000만 원은 쓴다"라고 토로한 것.

그러자 태진아는 "대기실에 후배들이 인사하러 오면 음반만 받을 수가 없다. 재수 있는 돈이니까 꼭 1등 하라고 봉투에 돈을 넣어 준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동준은 아들 일민에게 "태진아의 가게에 꼭 들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