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의 김강열이 박지현이 준비한 도시락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김강열과 박지현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열과 박지현은 교복을 입은 풋풋한 모습으로 놀이공원을 찾았다.

박지현이 손수 싸 온 도시락을 본 김강열은 "상상도 못 했다. 도시락을 싸왔다고?"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강열은 "도시락을 먹어본 게 엄청 오래된 것 같다. 이게 진짜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나한테는 대단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놀이기구 잘 못타는 데 오늘 네가 타자는 거 다 탈게”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