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블록글로벌,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통합1기 선정..., 공룡 기업으로 성장 발판 마련
펀드블록글로벌,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통합1기 선정..., 공룡 기업으로 성장 발판 마련
  • 승인 2020.05.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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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트레이딩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 융합해 부동산 유동화증권 거래소 플랫폼 서비스 제공할 예정

부동산 간접투자 거래소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하는 핀테크 기업 펀드블록글로벌(대표 조찬식)이 디노랩 통합 1기로 선정됐다.

부동산 간접투자 거래소 플랫폼 기업인 펀드블록글로벌이 우리금융그룹의 디노랩 통합 1기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디노랩’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Digital Innovation Lab)의 약어로 스타트업이 공룡(Dinosaur)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의 요람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기존 우리은행에서 운영됐던 디노랩을 우리금융지주 공동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종합금융 등 그룹사와 스타트업간의 협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뒷줄 왼쪽부터 다섯번째)과 권광석 우리은행장(뒷줄 왼쪽부터 네번째)이 자회사 CEO로 구성된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 및 블루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뒷줄 왼쪽부터 다섯번째)과 권광석 우리은행장(뒷줄 왼쪽부터 네번째)이 자회사 CEO로 구성된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 및 블루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는 디노랩을 통해 2019년 기준 누적 매출 247억 원, 업무협약 등 관련협약 115건 체결, 투자유치 95억 원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남방국가 핀테크 로드(ROAD) 개설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 ‘디노랩 베트남’을 출범시키며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동남아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펀드블록글로벌 관계자는 “기존 펀드트레이딩시스템(FTS) 및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존 기관투자자 및 소수 고액자산가 중심으로 이뤄지던 우량 부동산 투자기회를 일반 개인투자자 영역으로 크게 확대하는 부동산 유동화증권 거래소 플랫폼 서비스를 금년 하반기 중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디노랩과의 협업으로 펀드블록글로벌의 혁신 금융서비스 로드맵이 더욱 강한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블록글로벌은 증권 및 파생상품 투자 시스템 구축 영역의 금융 IT 전문가들과 증권회사 및 자산운용회사에서 부동산 투자펀드, 인프라 투자펀드 등 대체투자 펀드를 오랜 기간 운용하던 금융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대신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코리아신탁 및 디노랩을 중심으로 한 우리은행, 우리자산신탁, 우리종합금융 등 우리금융 그룹사들과 함께 소수 자산가의 전유물이던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구성현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