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상청 “전국 맑다가 오후 늦게 일부 지역 비”, 미세먼지 ‘보통’
[오늘의 날씨] 기상청 “전국 맑다가 오후 늦게 일부 지역 비”, 미세먼지 ‘보통’
  • 승인 2020.05.2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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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화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에 5~2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남부와 전북북부는 내일(27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동안 한때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12~17도, 낮 최고기온 19~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 서울 14도, 강릉 16도, 인천 14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전주 14도, 목포 14도, 광주 15도, 포항 17도, 울산 17도, 부산 17도, 제주 17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 서울 22도, 강릉 23도, 인천 19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목포 22도, 광주 26도, 포항 26도, 울산 23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으며 먼 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 높이로 예보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